쪽 팔릴 뻔한 이야기 2009.05.06. 13:27 이 야그를 하기 위하여 빛바랜 오래 전 이야기 하나 해야겠다. 적어도 30년은 된 그 시절에. 대구라도 갔다가 오려면 요즘 같으면 횡하니 하루걸이도 안되겠지만... 고속도로라고는 경부, 경인고속도로 정도... 국도라 하여도 비포장일 뿐더러 다리라도 만나면 차 한대가 겨우.. Writing/추억 속으로 2017.08.22
초장과 캐찹 2008.11.25. 04:20 캐찹? 용어 잘 모르겟고... 잊어먹지 않으려고 잠시 기록... 어제 아침 당직을 마치고 마누라와 죽령에서 연화봉 등산을 하게된다. 거리는 7키로 정도 죽령에서 빗발이 약간 보였는데.. 오르다가 보니 눈발로 바뀌더라.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이미지는 보여주지 못하지.. Writing/생각과 사고 2017.08.22
귀곡산장... 이히히.... 2007.07.24. 11:48 아침에 차를 타고 가는데... 앞에 펼쳐진 풍경... 이히히... 저게 뭐야... 이상한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내 눈이 잘못 된 것일까...........? 비틀어진 집들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아고... 무서버.... 음 . . . . . . . . . . . 가... . . . . . 아니궁... . . . . 에헤헤 비오는 밖의 풍경을 찍..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꼭두새벽에 잠을 깨운 놈 2007.07.12. 04:24 꼭두새벽에 잠이 깨었다. 마할 늠의 모기새끼가 나를 괴롭혀서 저절로 깨었다. 불을 키고 문을 걸어 잠그고 스프레이 모기약을 약간 뿌려 놓고 기다리니 한마리 휘융~ 날아 나온다. 스프레이 정조준 명중... 오동통 그늠 으악.. 하고 쓰러진다.(음... 으악하지 않았나...) 아까..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통새 2007.06.18. 23:38 통새가 뭔지 아시려는지? 뜻을 풀어쓰자면 '통 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무슨 뜻일까?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말이다. 그냥 영주 이 지방에서 오래전에 쓰던 말이다. 통시라고도 하는데 어떤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예전에는 단지라던지 뭐 담을 수 있는 큰 항아리 .. Writing/생각과 사고 2017.08.22
길가에 앉아서 2007.06.06. 07:51 부시럭... 일어나자 마자 냉장고로 향함. 냉수 한 컵 들이키고 시간을 봅니다. 에게 6시도 안되었습니다. 마선생은 늦은 딸 기다리다가 거실에서 디비져 자고... (컥.. 요 글 마누라에게 들켜 맞아 디지지나 않을라.) 오늘은 현충일 아침... 왜 하필 이렇게 일찍 일어났지 왔다갔..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외갓집의 추억 2007.05.23. 12:48 오늘 문득... 옻닭에 대한 생각을 하다니까 외갓집이 떠오른다. 나는... 태어나 초등 2학년 때까지 외갓집에 대한 개념을 모르고 살았다. 아니... ??? 그냥 대강 넘어가야겠다. 옻을 생각하다가 자꾸 다른데로 흐른다. 초등 2학년 겨울방학 때 아버지께서 나를 외갓집으로 대려.. Writing/추억 속으로 2017.08.22
야들아 옻닭 먹자!!!!!!!!!!! 2007.05.18. 19:15 야들아 옻닭 먹으로 온나!!!!!!!! 저 손은 누구 손이게???? 아우 이 구수한 맛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나 어쩐다나... 옻닭의 진수는 저 국물이여... 나는 국물 두그릇이나 먹었다. 음... 구수하다. 준회원일반회원동문회원우린동기 ### 07.06.24. 11:37 그저께 처음으로 옻닭..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닉 2007.05.01. 04:32 현재시간... 03시 58분... 일찍 잤더니 깨어 버렸다. 여기 자꾸 들여다 보고 있다가 보니 정겨운 닉들이 생각났다. 닉... 여기 우리 동기들에게 닉명을 자기 이름보다가는 다른 이름을 만들기를 권했다. 그게...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온라인상 어느정도 꿈꾸는 세계를 느껴보..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세상 참 엄청스리 빠르게 변하네.... 2007.03.31. 09:58 무지개샘아 사진 한번 보아라. 좌측 것은 엊그제 너에게 자랑하던 것인데... 우측에 폰에 붙은 것은 우리 고은이 설 직장에서 얻었다고 가지고 온 것 뺏아서 내 폰에 달았다. 내가 저거 살 때 목적은 SD메모리를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우측에 것은 메모리가 아주 고정되어..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