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8일 두 부부 두 부부는 회 먹으러 동해로 가기로 했다. 이들과 같이 가면 나는 운전을 하지 않아서 참 좋다. 36번 국도를 달려 바다가 보이면서 좌측(북쪽)으로 해서 약간 가면... 커피숍 하나가 나타난다. 아직 점심시간도 이르고 하여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고... 바다는 언제 바라보아도 감미롭다. 죽변항에 도착하여 뷰 좋은 횟집에서 점심을 즐긴다. 소주도 한잔하며 기분이 좋아질 즈음... 해변으로 나선다. 데크를 걸어서 북쪽으로 가다가 보면...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건물이 보이고... 그 앞 데크길을 따라 걸어간다. 코로나로 인해 개장이 계속 미루어지더니... 얼마전에 개장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오늘에야 탑승하게 되나보다. 해안스카이레일. 처음 접하는 위락 시설이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