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4일 서천, 남원천 걷기(일원교에서 희방사역) 성재 올랐다가 서천교로 내려선다. 그리고 일월교까지 조깅으로 간다.(오늘은 왼쪽 둑으로 간다.) 오늘은 여유가 있는 날이니 풍기 방향으로 더 걸어보자. 일원교에 도착하니 아직 어둡다. 사실 사진이 더 환하게 나온다. 현실은 더 어두운 환경. 일원교 좌측에서 일원리 방향으로 찍음. 풍기 방향. 영주 방향. 우측에 하얀 연기는 가흥 농공단지의 모습. 어둠 속을 1.8키로 정도 걷다가 보니 안정소재지 동네가 다가온 것 같다. 지난번에 한창이던 교각공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나 보다. 봉암천교라고 명명된 것을 보니 이 물줄기는 봉암천이겠다. 완성되지 않은 다리를 건너서 둑을 따라 간다. 이건... 둑을 완전히 깎아버려서 길이 없다. 지나와서 뒤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