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잡아 먹지... 2012.05.04. 16:09 씨앗을 넣고 족히 한달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이제 조만치 올라왔다. 운제 좌먹쥐? 요건 맷돌호박이라 카더라 좌측거는 디기 못생긴 호박인데 맛은 엄청 좋더라. 중간에 세포기는 누가 달라 할까봐 그냥 놔두고 있어. 요건 마디호박이라칸다. 올해 첨 심어 본다. 면적이 .. Writing/텃밭 이야기 2017.08.22
재미없는 실화... 2012.04.22. 05:59 두시 넘어 깨어서 .......... 재미없는 실화... 기억해서 며칠을 걸려 만든 글... 올려 본다. ======================================= 1화 토욜... 쉬는 날이다. 마눌은 등산 가고 큰 딸이 아침 먹잔다. 어...? 내 젓가락을 보니 짝짝인 거야. 그것도 길이가 무려 3센티 정도나 차이가 나는거야 ..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안녕하세요. 2012.04.10. 07:10 아침... 정확히 5시 33분이다. 사색을 했다. 아침 사색은 서정적이냐? 뭐 글치도 않은 같다. 이런... 생각 돈 벌 수 있는 궁리를 했다. 뭐 팔아 먹을 거 없을까. 가진 재산이라곤 2Tb 짜리 하드디스크 3개, 1Tb 짜리 하드디스크 2개... 이게 재산이 될까? 될 지도 모르겠다. 그 안에는 ..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아!!! 초승달 2012.03.26. 21:46 아!!!! 무지개샘이랑 한잔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 저... 초승달이.... 저... 별과 함께... 너무 아름답게 내려다 보고 있다. 부랴부랴 스마트폰을 찍어 보았지만... 솔직히 폰으론 어림도 없는 일이다. 집으로 와서 카메라를 들고 찍어 보았지만... 역시 밤품경을 찍기에는 거치..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마의 길목... 2012.01.21. 17:46 미치고 팔딱 뛴다. 벌써 세번째... 그러니까... 7마넌 꼬바기 3은 21마넌... 을 길바닥에 깔다. 영주 시내로 들어오는... 안정 활주로 지나 농공단지 갈림길에는 신호등이 있다. 문디들... 신호등만 달 것이지 신호위반 감시기까지 달아 놓았다. 더블 문디시키들 과속 감지기도 달..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일출 구경하게나... 2012.01.05. 09:18 일출은... 동해에서나... 산봉우리에서나... 이런 곳에서만 보는 것은 아니라네...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몇 컷 찍어보았네 우선 내가 연출한 일부를 보게나... 1. 새와 일출 새가 날아가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찍어서 보니까 새가 있군... 새와 태양... 뭔가 멋있지 않은가... 일..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길 2011.10.11. 02:02 오늘 아침은 (응? 어제이군)....... 좀 늦게 일어났더니... 주위가 그런데로 보입니다. 그래서 새로 산 카메라를 들고 산보길을 나섰습니다. 성재를 터치하고 내려오는 길... 길... 머리 박박 민 무도의 그늠아 길. 말고... 우리가 가는데 항상 나타나는 길............ 자... 요기 길이.. Writing/생각과 사고 2017.08.22
마당농사 3년차 2011.08.27. 17:28 저가 마당농사 3년차입니다. 원래 농사란 것을 모르지만... 그래도 땅만 있다면 뭐라도 키우고 싶었던 욕구가 강했던지라... 3년전 마당 넓은 집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첫해는 욕심에 별 것 다 뿌려 보고 심어 보았지만... 그 중 배추 농사에 관한 이야기 하겠습니다. 대문열고 .. Writing/텃밭 이야기 2017.08.22
그거 참... 2011.05.20. 15:45 안녕들 하신감? 동기님들... 아무 직책 없이 있으니 온 몸이 나른한 것이 이쿠루 편한 줄 몰랐당게 자부럽다... 봄도 무르익어 5월 하순에 들어가려는 이 날... 아침 산보길엔 뻐꾸기 어김없이 울더냐 싶더니... 올해는 대모를 많이 구하지 못했는가? 울음소리가 영 진득치 못하..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
나도 모르게 변한 왼손잡이 2011.03.29. 15:34 나는 왼손잡이라고 소리듣는 행동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돈 세는 것이며, 또 하나는 삽질이다. 다른 모든 것은 오른손잡이인데 저 두 가지는 왜 왼손잡이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깜짝 놀랐다. 그것도 화장실 양변기에 앉아서... 좀 냄새나남? 일을 마.. Writing/사는 이야기 20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