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사는 이야기

마의 길목...

날마다 추억 2017. 8. 22. 14:36

2012.01.21. 17:46



미치고 팔딱 뛴다.

벌써 세번째...

그러니까...

7마넌 꼬바기 3은 21마넌... 을

길바닥에 깔다.

 

영주 시내로 들어오는...

안정 활주로 지나 농공단지 갈림길에는 신호등이 있다.

문디들... 신호등만 달 것이지 신호위반 감시기까지 달아 놓았다.

더블 문디시키들 과속 감지기도 달아놓았다.

 

아차...

하는 순간을 세번이나

그래서... 세번이나 걸려서 21마넌이나 물었다.(아니 아직 안 낸 것도 있다.)

여우 같은 시키들 사람의 심리를 그렇게나 이용하다니...

 

안정활주(강제된 1차선)로 지나 활짝 4차선 들어서면 일단 푸근해지거나...

앞에 꾸물대던 차라도 있었으면 여기서 마음껏 추월해보고픈 충동이 생긴다.

혹은 앞이 확 트이니 그냥 잊어버리고 달려 버리기도 한다.

 

저늠의 감시기... 무용지물로 만들어야 하는데,

항상 내가 말려들고 말다니...

우후~~~ 불난다.

 

오늘도 어쩌면~~~

생각없이 지나가다가... 아차...

또 걸린 것 아닐까...?

 

좋게 생각하자...

나라 살림이 어려워...

내가 애국을 하기 위해

일부러 7마넌 기부하기 위해..........

푸하하하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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