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6. 21:46
아!!!! 무지개샘이랑 한잔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 저... 초승달이.... 저... 별과 함께... 너무 아름답게 내려다 보고 있다. 부랴부랴 스마트폰을 찍어 보았지만... 솔직히 폰으론 어림도 없는 일이다. 집으로 와서 카메라를 들고 찍어 보았지만... 역시 밤품경을 찍기에는 거치대 없이는 무리이다. 손이 떨린다.... 카메라도 덩달아 떤다. 요렇게........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아까와서......... 이번에 짧은 거치대를 가지고 와서 찍는다. 그새... 초승달은 엄청나게 내려와서 다소 분위기가 죽었지만... 그래도 찍는다. 친구들에게 같이 보자고 한다. 이건 연구 논문 아니야... 그냥 좋은 장면 만들고 싶어서...
이제 분위기 좀 잡히는 같았는데... 좋은 위치는 잘 찾지 못하겠네.......... 아쉽다. 찬스를 놓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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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디 각오하고 삼발이를 갖추어서 ........
네 컷 찍으니까 달이 도망갔다.
자세히 보니 구름 속에 사라졌다.
쉽지 않네 이거..........
### 12.03.27. 22:23
그래도 오늘게 더 예쁘다!~~~ ^^
┗ *** 12.03.28. 00:06
어... 고마워....... 앞에 나온 것이 가장 낭중에 찍은 거네.... 칭찬 때문에 수정도 모할따.........
#### 12.04.08. 14:53
늘었데이....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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