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죽변 폭풍속으로 촬영장과 스카이레일 코로나 때문에 손녀가 유치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만 논다. 외출을 즐기지 않는 녀석이지만 너무 따분한가보다. 나가고 싶다고 하소연하니 나가봐야지 뭐. 우리야 나가본들 동해로 가는 것이 가장 편하다.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차는 달려 죽변항에 도착하게 된다. 죽변으로 가는 도로가 새로 뚫려서 엄청 편하다. 구비치는 길이 없어 운전하기 편하다. 시간 단축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가만... 저기 언덕으로 올라가 보자. 폭풍속으로 라는 드라마인지 촬영세트장이 있는 곳이다. 바닷가로 레일같은 저것은 뭐지? 저기 북쪽으로 계속 이어져 있다. 잠깐 타임을 이용하여 손녀는 선팅? 중... 에이구... 코로나가 세상 참 힘들게 한다.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