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일전에 정도전 부친인 정운경 묘소를 찾다가 이산면 신암리 일대의 유적만 돌아보고 간 적이 있다. 이날 다시 묘소를 찾아 나섰는데 결국 정운경 묘소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정운경 묘소에 이정표가 있었는데 그것은 계서정 가는 길과 성이성 묘소 가는 길이었다. 그래서 궁금증을 참지 못해 540미터 여정을 시작하는데... 그것은 이몽룡 인문학 둘레길이라고 한다. 길을 가면서 순서데로 찍어서 올렸다가 반대로 올려야 하는지 잠깐 고민했다. 아래 보이는 지역은 봉화 땅이다. 아까 정운경 묘소 부근에서 성이성 묘소까지에 또 다른 글귀들이 있나보다. 다음 기회에 가 보기로 한다. 위 범례를 보니 각 테마별 내용이 있었다. 그래서 각 색깔별로 모아서 올려봤다. 붉은색. 춘향전의 길 원래 둘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