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1일
한정교 <=> 서천교 트래킹
산길샘 GPS
서천교 상류에서 한정교 아래까지 조깅하면서 기록
서천교 출발 한정교를 지나 영주시 넘치는 우수가 데크 밑으로 흐르는 곳으로 왔다.
둑으로 올라가서 되돌아갈 것이다.
둑으로 오르면 바로 차로와 만난다.
조금 거슬러 가다가 보면 거리표시가 나온다.
서천교발 4,100m. 그러나 100미터 더 가면 4km는 나오지 않는다. 없어짐.
둑으로 올라서 되돌아간다.
우측 아래쪽에 내가 달려왔던 자전거길, 보행로가 보인다.
한정교를 지나서 가고 있다.
벚나무가 좌우를 가리고 있다.
둑에 올라서면 주위가 더 잘 보일 줄 알았더니...
다시 둔치로 내려서서 자전거길로 가고 있다.
강건너 저편에는 야외물놀이장이 있다.
손녀와 놀러가기로 예약도 했었지만 코로나 위험때문에 취소했었다.
경북 전문대를 우측에 두고 강줄기는 심하게 꺾인다.
제2가흥교가 보인다.
사람들이 건널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2가흥교 밑을 지나서...
이렇게 찍으니 꽤 호젓한 길을 걷는 기분이다.
가흥교를 보면서
다시 둑으로 올라섰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는 길...
가흥교에서 다시 둔치로 내려선다.
보행로 인터체인지...
다시 자전거길로...
멀리는 영주교가 보이고
앞쪽에는 폭포........
야회 공연시설도...
1961년에 태풍 사라호에 의해 영주는 큰 수해를 겪었었다.
시내로 흐르던 물을 여기 산허리를 잘라내고 물줄기를 돌리니...
조금의 경사가 있어 물보라를 일으키며 흘러내리는 물을 보고 우리는 폭포라고 하였으니...
지금은 이렇게 잘 가꾸어 물보라는 별로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인가...?
그 옆에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아직 공사중인가 보다.
폭포를 지나면 영주교가 보인다.
홀로 서있는 나무 한... 두그루인가...
줌 아웃...
강 건너에 도서관이
예전에는 그냥 가파른 산비탈이었던 곳, 도로도 물론 없었던 외진 곳.
영주교를 지나가는 중.
넓은 잔디밭이 시원하다.
멀리 서천교
게이트볼 장
서천교.
서천교는 영주에서 가장 먼저 있었던 다리였을 거다.
그냥 1차선의 나즈막한 다리, 깡 좋은 아이들은 뛰어내리기도 했다.
강변으로는 넓디 넓은 모래사장들이 펼쳐졌었는데...
집으로 가는 길.
새 중앙선 고가철로 밑을 지나가면서...
이 아래로 원래 철길이었었는데...
무엇으로 만들고 있는 것일까?
오늘 아침 워크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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