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 인근동네/영주 하이킹

장수 우곡천 둑방걷기

날마다 추억 2021. 1. 22. 14:05

2021년 1월 3일

우곡천 둑방걷기 : 갈산3리 마을회관 <=> 성곡저수지 : 약 3키로

 

 

 

우곡천 둑방을 걷기 위하여 장수면 갈산3리 마을회관 앞에 차를 세웠다.

좌측으로 우곡천이 보이고 있다.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우리가 자주 가던 송어횟집이 있다.

저기인 줄은 몰랐네...

 

개울을 건너 좌측 둑방으로 가기로 한다.

 

내성천 지류인 옥계천을 따라 올라오다가 중앙고속도로 옥계천교 아래에서 다시 좌측 방향으로 지류가 나타난다.

이 지류가 우곡천이다.

이 지류의 갈산3리 회관에서 부터 시작하는 트래킹이다.

왕복 6키로 정도 걸을 예정이다.

 

아이구 그런데...

왜 이렇게 추워...

따뜻할 같았던 트레이닝 바지 틈으로 바람이 술술 들어온다.

 

올라가다가 건너는 다리 있으면 돌아 내려오자.

 

오늘따라 왜 이렇게 멀어 보이지.

 

농공단지인가...?

 

드디어 음촌교라는 다리에 도착했다.

 

저 동네는 동원 양계단지였구나.

 

다리 건너서 돌아간다.

1키로 조금 더 걸은 것 같다.

 

석재공장 앞을 지나간다.

 

산 아래 마을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에구... 추워서 오늘은 요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