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8일
영주댐 용마루 공원 트래킹
당신과 함께
어제 함백산 갔다가 와서 너끈하게 한잔 했었던 같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늦으막히 산보에 나섰다.
철탄산, 성재를 돌아 오늘은 서천교 쪽으로 내려온다.
새로 가설되는 중앙선 복선화 구역의 터널위를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뒷새 동네의 언덕너머로 ...
공기는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
풍기 방향의 복선화 철길을 내려다 본다.
시내 쪽으로도 한 번 내려다 보고...
이렇게하여 하루 계획된 만보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간다.
오후 네시경.
손녀를 데리고 야외로 나왔다.
영주댐 용마루공원에 도착한다.
지난 7월 4일에 다녀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이 있어 그 사진을 먼저 올리고 오늘 찍은 것은 뒤에 올려야겠다.
2020년 7월 4일
무섬마을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영주댐이 나온다.
댐 위
멀리 보이는 다리는 우리가 곧 도착할 곳이다.
영주댐이 생기면서 섬 몇개가 생겼다.
그곳에 용마루 공원을 조성하였나보다.
첫번째 다리를 건너면 테마섬에 도착하겠다.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여기는 나중에 장미터널이 조성될 것 같다.
두번째 건너게 될 다리는 출렁다리이다.
용마루공원2에 도착했다.
오던 길을 돌아봄.
데크를 따라 걸어가 본다.
한바퀴 돌려면 한참을 가야할 같다.
아기에게 무리일 것 같아. 돌아가기로 한다.
반대쪽에서 본 출렁다리.
다음을 기약하면서...
건너와서 테마섬 맨 위에서 내려다 보며 한 컷.
처음 건넜던 다리.
이렇게 바닥이 투명한 곳이 있다.
저기는 옛길...
어즈버... 물에 잠기는 옛길을 보고 있구나.
언제 날 잡아 다시 와야겠다.
용마루 공원은 아직 시설이 완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안녕... 용마루공원
2020년 12월 28일
오늘은 7월 4일에 돌아보지 못한 부분만 올려봐야겠다.
깊숙히 끝지역에 도착하면...
댐 지역 지형도가 있다.
여기는 수몰되어 철거된 구. 평은역을 이쪽에다가 옮겨 놓았다.
지금 우리는 (구)평은역사 메모리얼기념관? 근처에 서 있다.
용마루공원1 지역이 2키로로 표시되어 있다.
멀어보이지 않았는데...
돌아나오는 중에는 약간의 등성이이지만 산능선을 타고 간다.
저 아래에 아까 들어오던 길이 보인다.
최고 봉에 도착하려고 한다.
높은 위치에 정자.
정자에 올라 호수를 내려다 본다.
오늘 여기서 가장 난이도 높은 계단을 내려간다.
손녀가 다리아프다고 ...
그래서 업고 계단을 오르는 대신 좌측으로 완만한 길로 오르막을 올라간다.
Sunset.............
아주 편안한 트래킹 코스는 되겠다.
일출과 일몰을 다 보았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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