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6일
무섬마을 트래킹
당신과 함께...
문수면 월호교에서 차를 세우고 무섬까지 워킹하여 보았다. 왕복 10키로 정도
월호교 입구에 차를 세우고 출발한다.
생각없이 그냥 가다가 무섬에 도착해서 돌아오면서 찍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진은 반대로 배열하고 무섬으로 가면서 찍은 것처럼 설명한다.
월호교에서 좌측으로 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월호교 밑으로 통과한다.
근래 새로 만들어진 길이다.
월호교를 바라보며...
모래들을 비집고 맑은 물이 흐른다.
섬잠교까지 가는 동안 거의 데크길이다.
섬잠교 밑으로 통과.
섬잠교 바라보며...
호젓한 길이다.
영주의 자랑. 깨끗한 모래사장.
강 건너 동네는 승문리 같다.
승평교 도착.
역시 하얀 모래사장이 일품이다.
승평교 바라보며...
백로 한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찾는다.
그런데 그 옆에 나뭇가지 같은 것은 뭐지?
확대하여 찍어보니 야생오리들이다.
꼼짝도 하지 않아서 나뭇가지인 줄 알았다.
뒷쪽으로 보이는 다리는 중앙선 복선이다.
앞은 무섬교.
다시 데크가 시작된다.
다리(수도교)를 건너 저 동네가 무섬마을이다.
무섬마을 건너편으로 워킹할 수 있는 데크가 보인다.
당신이 힘들어 하니 데크 걷기는 다음을 기약한다.
무섬마을 초입에 이정표.
초가집 지붕 올리는 광경이다.
정말 오랜만에 본다.
아래로는 외나무다리가 보인다.
돌아서 나온다.
멀리 정상이 평평한 산은 학가산인가 보다.
월호교로 돌아가는 길.
아기자기한 식당.
식당이름이... 꽃은 지고 물은 흐르고...
서정적이네.
청국장에 점심 한 그릇 비우고 나온다.
12월인데 이 친구는...?
목련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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