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암천 둑방걷기 : 부석 새지기골 <=> 부석저수지

2021년 1월 1일

낙화암천 둑방걷기 : 부석 새지기골 <=> 부석저수지

당신과

 

 

 

 

 

1월 1일 새벽에 철탄산과 성재는 출입금지구역이 되었다.

코로나가 빨리 물러가기를 기다리며...

 

오늘 새벽에는 만보걷기 트래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지역 개천둑을 걸어보기로 했다.

차를 몰고 부석으로 향한다. 새지기골이라는 동네에 차를 세웠다.

이제 낙화암천을 거슬러 둑방을 걸을 것이다.

 

작은 다리를 건너...

 

우측 둑방을 걸어간다.

 

약간의 볼거리도 있네.

 

구름덩어리들이 떠 다니지만,

공기는 청량한 느낌이다.

 

개울에는 약간의 물이 흐르고...

 

저 다리는 부석사로 가는 길이다.

다리 건너 좌측으로 올라갈 것이다.

 

가는 길쪽에는 면소재지 동네가 있다.

 

멀리 부석교회가 보이고...

개울은 둘로 갈라진다. 좌측으로가 낙화암천이 계속되고 우측은 임곡천이다.

 

 

 

잠깐 개울을 벗어나 골목길을 지나가야 한다.

 

 

다시 오른쪽 둑방을 걸어가다가...

개울 옆을 걸을 수가 있었네.

 

 

이제 끝났다.

 

이제 마을이 끝나고 농지 옆을 지나가고 있다.

 

 

 

 

위성사진 맵에는 도로로 보였는데...

도로로 표시되지 않은 곳이 있었다.

 

역시... 사유지로 가는 길이었구나.

허접한 창고같은 곳을 들여다 보니 빠져나갈 수가 있었다.

 

부석저수지의 둑이 가까이 보인다. 

 

 

거의 다 왔다.

 

약간의 오르막.

 

농수로 통로도 보이고...

 

 

저기 우측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가파르다.

 

드디어 저수지 둑에 올라섰다.

 

 

 

 

지나온 동네는 소천5리.

 

 

저기 나가는 길인가보다.

 

그러나 문이 잠겨 있어서...

 

돌아간다.

 

다시 차 있는 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