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6일 죽변 스카이레일 현장 답사 당신과 손녀 오늘도 우리의 역마살은 어디로 갈까... 그러나 마땅히 갈 곳도 생각나지 않는다. 갈 곳 없으면 뭐. 가까운 바닷가나 가지 뭐. 손녀야. 너는 올해 유치원 말년이잖아. 이제 놀러 갈 시간 없을 껄. 이렇게 말한 것은 아니고 회 먹고 싶지? 손녀가 회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가까운 바닷가를 향한다. 울진까지 2차선이기는 해도 구불거리는 길이 아니어서 매우 편한 길이다. 죽변에는 작년 10월에 완공 목표로 스카이레일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하여... 연기되더니... 또 이번 3월이 완공 목표라고 한다. 지난번에 폭풍속으로 셋트장까지 시설이 된 것을 보았으니 이번에는 봉수항에 가보자. 그렇게 하여 봉수항으로 가게되는데...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