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20
비가 털털.........
묵은 빚을 다 털듯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조금 틈이라도 주지.......
그런 내 마음 백분 이해했는지...
죽어라고 비는 옵니다.
친구에게 폰 때립니다.
(녀석은 노가다라고 자칭합니다.)
야! 한잔 할래?
아께바리......
구래성..
대낮부터 한잔 몰입했습니다.
친구는 참 좋습니다.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아씨.......
별로 들을 거 없지만.
친구는 들어주고 맞장떠서 부아를 돋구어 줍니다.
어느덧........
흥분을 하지만
이거 아니군.......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아........
이 자슥아.......
나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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