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4
친구야 암 소리 말아라...
하느님이 말씀하시는 구나...
작년에 보고 바로 올해도 보는 친구들아.......
말이 쉽지 내가 어느새..
아직도 맘은 어린 아이이건만...
지천명이라니...
그렇구나...
돌아보니...
세월의 흔적은 있구나.
여우같은 마누라와...
삐약이는 새끼들...
인고의 너희들과...
이제는 같은 불혹이려니
한잔하자고 했다고
포항서 달려온 동생 가족...
그래 그렇게 앞으로도 그렇게 살라고
하느님이 그러신다.
저를 알거나 착한 모든 분들...
지천명이던 불혹이던...
항상 이렇게 살래요......
이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더 이상 때묻지 않고
이렇게 살래요...
진실과 그리구 낭만과...
해학도 있도록
그렇게 살렵니다.
이것이 진정한 삶이라고...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지천명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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