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입구에서 점심 2019년 7월 25일 손녀 안동 성소병원에 손녀가 수족구에 걸려서... 마지막 단계 검사하러 갔습니다. 이제 괜찮다고 하여... 머 그냥 갈 수 없자나... 점심 먹고 가자. 수산물 시장에 가보까... 비는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 무슨... 이라고 하여서 그냥 패쓰하고 하회마을로 갑니다.. Writing/하얀손 일기 2019.08.09
목성, 토성 그리고 달 5월 21일 새벽입니다. 평소대로 산보를 하기 위해 나섭니다. 밤하늘에는 만월이 기울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달 바로 밑에 밝은 별 하나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네... 생각하며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날 온라인에 뉴스 하나가 보였습니다. 목성이 달 근처에 나.. Writing/사는 이야기 2019.05.23
4월의 진눈개비 2019년 4월 10일 4월의 진눈개비 아침 산보를 하면서... 목이 타고 소변이 마렵다. 눈을 살짝 뜨고 시계를 보니 새벽 세시도 되지 않았다. 잠들기 글렀군. 일어나서 어제 사놓은 콘솔박스트래이를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어? 밤새 비만 온 것이 아니라, 진눈개비가 뿌렸습니다. 질퍽질퍽한 눈,.. Writing/사는 이야기 2019.04.10
흰민들레 재배법 흰민들레 재배법 (1) 흰민들레의 씨앗 발아법 노란 민들레는 뿌려만 줘도 발아가 잘되는데 흰들레 씨앗은 정성을 들여 발아율이 40%도 안되는 저조하게 발아되는데 1. 흰민들레 씨앗을 1-2일간 물에 불린다 (망사 주먼니에 넣어서 물에 담궈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 함) 2. 물에 .. Writing/텃밭 이야기 2019.02.18
오늘도 일탈 2019년 2월 13일 오늘도 일탈 손녀와 할매 늦은 아침. 딸의 딸을 데리러 갑니다. 그렇게 태우고 집으로 옵니다. 마선생이 먼저 묻습니다. 바다 가고 싶어? 응. 가고 싶어!! 음... 누구의 뜻인거야? 그러자 뭐... 내사 머 원래부터 역마살 있으니... 그런데 일탈할 장소가 그때 거기밖에 없다는 것.. Writing/사는 이야기 2019.02.14
해물탕전문점 2018년 12월 30일 영덕해물탕 딸네와 같이 사촌 잔치에 갔다가 오는 중입니다. 딸네가 저녘을 같이 먹자고 하여... 영주시 보건소 옆에는 영덕해물탕집이 있습니다. 나는 처음 가보는 집인데요. 들어서니 손님이 많군요. 손님이 많다면... 맛도 있다고 봐야겠죠. 똘이엄마가 누구인지... 다녀.. Writing/사는 이야기 2018.12.31
크리스마스에 한 일 2018.12.25 크리스마스 날 가족 크리스마스입니다. 나는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진화론을 믿기에 종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중요한 날입니다. 늦은 아침 딸네 딸을 데리고 홈플러스에 갔습니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중에 우리도 일부를 차지합니다. 장난감을 사줄까... Writing/사는 이야기 2018.12.26
손녀와 방어회 2018년 12월 21일 손녀와 방어회 손녀와 당신 아침입니다. 마선생이 재촉합니다. 그래서 밍그적거리며 일어나 차를 몰고 외손녀를 데리러 갑니다. 아직 폐렴이 완전히 낫지 않아서 어린이집은 데리고 가지 않고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평시같으면 차에서 내려 쪼로로 집으.. Writing/사는 이야기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