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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세계지질공원 송강리 습곡구조

날마다 추억 2021. 11. 29. 10:58

2021년 10월 22일

당신과 딸, 딸의 딸

 

 

 

딸이 연차까지 내어서 가자고 한 곳이 있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검색해 보았더니 그냥 들판에 백일홍만 잔뜩 있네. 4만평이라던가...

 

그리하여 집에서 한시간여 달려 청송정원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전망대에 올라가 전경을 보아야겠다.

 

4만여평의 꽃밭.

주로 백일홍이 심어져 있지만, 간혹 다른 꽃들도 있었다.

구역마다 책임지는 단체가 있는 것 같았다.

 

뒷쪽으로 보이는 다리는 송강2교이다.

 

본격적으로 걸어볼까.

 

한참을 걸어야겠다.

 

사과모양 포토존

 

이건 하트? 사과?

 

노란 지붕은 사과껍데기 상부일까?

 

저기도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꼭대기에는 새 조형물

부엉이인가? 옆에 것은?

 

이쯤에서 동영상으로 공간감 확인.

 

이 구역 책임단체는 진보로타리클럽인가 보다.

 

계절이 많이 지난 듯한 백일홍.

 

이 꽃들은 다른 종류들이다. 금잔화였나...

노랑코스모스인 것 같다.

 

송강2교 다리밑을 지나면,

 

세계지질공원 송강리 습곡구조가 있다고 한다.

 

저기 징검다리를 건너 끝 부분이 그곳인가 보다.

거창한 것인 줄 알았는데 소박하다.

 

돌아나오다가 보니 본래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1박2일이라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여기를 배경으로 촬영을 했었나보다.

평일인데도 꽤 많은 관람객이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