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 인근동네/영주 하이킹

소백산 금계호 주변 트래킹

날마다 추억 2021. 8. 6. 10:56

2021년 5월 11일

풍기 금계댐 주위 트래킹

당신과 함께

 

 

 

가자고....?

당신이야 뭐. 당신이 꼭 갈 수준의 곳을 찾아야겠네.

간 곳 자꾸 가면 식상한다.

 

금계호 주변을 돈 적은 없는 것 같다.

풍기에서 금계천을 따라 올라가다가 보면...

 

금선정이 있다.

이곳은 주차장 옆에 정자.

 

여기에서 조금 아래쪽에 금선정이 있다.

그러나 바로 금계호를 향해 출발한다.

 

세멘 포장길을 가다가 보면...

 

농바위라는 팻말을 지나쳐 간다.

 

이윽고 댐 아래에 도착.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뒤돌아 내려다 보고

 

푸른 호수에 청량함을 느끼며

 

금계지, 또는 삼가댐이라고 하기도 한다.

저 위의 동네가 삼가동이기 때문이다.

 

데크길 마지막.

 

물 건너 마을도 보인다.

돌아서 저쪽으로 갈 것이다.

저쪽 길은 일부러 가지 않는 한, 갈 일이 없는 길이다.

 

전망대가 나온다.

둘러보고 가야겠지.

 

아래

 

 

인도도 마지막.

 

물 건너가는 다리가 나온다.

 

욱금교구나.

 

욱금교 상류.

 

물건너 동네의 끝은 어디일까?

 

갈림길이 나왔다.

물가로 난 길.

 

산으로 밭으로 난 길.

 

물 가로 내려가 봤다.

댐 이전에 있었을 듯한 길이 잠겨서 보인다.

산으로 난 길은 계속 이어져 있단다.

맵을 확인하니 순흥 태장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

외딴 길인 줄 알았더니...

 

다시 돌아서 원점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