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행·야생화/설레는 여행

동양 최대의 동굴. 삼척 환선굴을 가다

날마다 추억 2020. 7. 24. 16:00

2020년 7월 19일

 

 

 

가져온 글 :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최대의 크기이다. 동굴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 중에서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다. 2010년 4월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좀 더 쉽게 환선굴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환선굴은 꽤 웅장한 석회석 동굴이다.

아주 오래 전에 가 보고 이번에는 두번째로 손녀와 같이 갔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한 1키로 걸어올라가면

 

모노레일 승차장이 나온다.

나는 걸어 올라가도 상관없지만, 손녀가 있어서 모노레일을 타기로 한다.

아기에게는 또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도착...

 

동굴 입구에 도착.

 

 

 

드디어 입장한다.

 

 

만물상이... 무너진 모습을 보인다.

무너진 상...

 

 

 

 

굴속에서 또 작은 굴에서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흐른다.

 

 

 

이끼류인데 불빛이 있는 곳에서만 자란다고 누가 그런다.

 

 

 

 

 

 

 

 

 

 

 

물이 거울같다.

 

아기자기한 맛은 덜 하지만,

웅장하다.

 

 

 

 

 

 

 

 

 

 

 

 

 

 

 

하트모양. 다른 방향에서

 

 

 

 

 

 

 

 

 

 

 

 

 

 

 

 

 

 

어디에 마리아상이 있는지 찾지 못하겠다.

 

넓은 광장에서 동영상 한번.

 

 

 

 

 

 

 

 

 

 

 

 

 

아래 바위가 천장에 닿을 듯이 가깝게 보인다.

 

 

 

 

 

 

관람을 마치고 추암으로 갔다.

 

맛있는 생선구이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집에 도착하니 수고했다고 영탁막걸리 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