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2일
죽령주막 앞에서 피서
하여튼 우리 가족은 모두 역마살이 있다.
피서 겸 점심 먹으러 가잔다.
그래서 한 보따리 싸들고 간다.
마선생, 딸, 딸의 딸, 나
죽령에서 죽령 주막앞에 마루가 하나 놓여 있다.
거기서서 진을 치고 돗자리 깔고 주섬주섬 점심거리를 내놓는다.
밥과 돈육 삶은 거... 쌈거리...
엥이... 술이 없자나...
죽령주막에 가서 동동주 한되 사왔다.
시작... 혼자 먹기엔 너무나 많다.
그래도 기를 쓰고 먹어 봄.
위의 사진들은 아침 산보 후 서천교 부근에서 찍은 것들...
아래는 죽령에서
누각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잘 놀고 있는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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