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4일
어디로 갈까....
격일로 싸돌아 다닌다.
어디로 갈까?
그냥 맘데로...
삼척, 아니고 쭈욱... 정동진까지 가볼까...
태풍 크로사는 일본으로 간다고 했으니...
일단 태백으로 달려간다.
태백에서 삼척으로 나가서 고속도로를 타고 정동진으로 간다.
머리 속에서의 계산이었다.
태백에서 삼척으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안개가 무자비하게 휘몰아쳐 온다.
후퇴하라...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퇴각한다.
그래도 그냥 퇴각하기에는 서운하자나.
분천 산타마을로 향했다.
손녀는 좋아서 뛰어간다.
구름이 많아서 그렇지
요즘 더위에 이만하면 더욱 놀기 좋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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