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하얀손 일기

키즈카페에서

날마다 추억 2019. 8. 9. 10:12

2019년 8월 2일

키즈카페에서

손녀와 마선생




키즈카페 가자...

야! 신난다.


나는 신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해...

아들 노트북을 들고 갔습니다.


와이파이 비번 물어서 인터넷 접속...

그런데 뭐 할 거 있습니까?

인터넷 카페 조금 돌다가...


눈을 돌려 창밖을 찍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화로운 동네가 눈  앞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왜 여기에 왔을까요?

너무 더워서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왔습니다.





녀석...


저기에서는 아파트공사가 한창입니다.

덥다고 쉴 수는 없겠죠.


이 녀석은 뭐야......


그래도 야생화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그냥 자꾸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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