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일
키즈카페에서
손녀와 마선생
키즈카페 가자...
야! 신난다.
나는 신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해...
아들 노트북을 들고 갔습니다.
와이파이 비번 물어서 인터넷 접속...
그런데 뭐 할 거 있습니까?
인터넷 카페 조금 돌다가...
눈을 돌려 창밖을 찍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화로운 동네가 눈 앞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왜 여기에 왔을까요?
너무 더워서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왔습니다.
녀석...
저기에서는 아파트공사가 한창입니다.
덥다고 쉴 수는 없겠죠.
이 녀석은 뭐야......
그래도 야생화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그냥 자꾸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Writing > 하얀손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녀 옷 만들어 주기 (0) | 2019.08.09 |
---|---|
손녀와의 대화 (0) | 2019.08.09 |
여주 아울렛 (0) | 2019.08.09 |
하회마을 입구에서 점심 (0) | 2019.08.09 |
서천교 아래 징검다리 공사 (0) | 2019.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