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19
인체 정량의 법칙
이 글은 저의 생각을 써놓은 것입니다. 참고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우째 저런 일이...
머 이런 프로그램에서 70도 훨씬 넘긴 노인이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근육 자랑합니다.
주변의 어떤 친구들은 심지어 100m를 17초에 달린다나...
그래서 한다, 못 한다. 내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 인물들은 환갑을 넘긴 사람들입니다.
인체 정량의 법칙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정량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각 개인마다 성능은 다 틀립니다. 티코도 있고, 에쿠스도 있듯이 여러 성능의 인체가 있을 겁니다.
인체는 자동차종류처럼 다양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은 어떤 성능의 인체인지 알지 못합니다.
시대가 좋아져서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약, 영양제, 음식 등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로봇팔로 교체하지 않는 한 신체의 모든 부분은 내구연한이 있다고 봅니다.
젊은 사람들은 아직 성능을 다 발휘하지 못 한 경우가 다반사일지니 조금 과격해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뼈도 딱딱해지고 노화도 오고 있음을 스스로 실감하시는 장년 분들
인체 정량의 법칙에 의해 쓸만큼 쓴 몸을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멋있는 근육을 가졌거나, 100미터 17초에 달리는 폐활량을 가지고 계시다면,
심하게 아파서 입원하여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었을 시를 생각하십시오.
근육이 쪼그라 들고, 숨이 가빠서 할닥거린다고 생각하세요.
병상에서 일어나 원래의 체력을 회복할 같습니까?
만약 긍정적이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러나 체력이나 몸매는 전처럼 찾지 못 할 겁니다.
그러면 예전이 그립고 몸은 더욱 노인스러워집니다.
만약 부정적이라면 노화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원래부터 적당한게 좋다는 말이 있지만
자기 몸은 특히 장년에 이른 사람들은 자기를 학대하지 말기 바랍니다.
자랑할 나이는 지났습니다.
근육을 저 사람보다 더 키우고 싶다. 아니 동네 대회에 나가볼까... 이러지 마시고
나 자신을 위하여 적당히만, 은근하게만 하세요.
이렇게 하여야만, 중병을 앓다가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전에 체력을 회복하기가 쉽습니다.
그리하여 자신감도 잃지 않습니다.
체력을 회복하면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겠지요?
내 몸은 나의 것.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적당한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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