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생각과 사고

낙엽따라 가버린 사람

날마다 추억 2017. 8. 22. 15:07

2013.10.13. 19:28



항상 세월의 법칙에 의해

눈이 오고...

꽃이 피고...

가을이 되더니...

지난 밤은 바람도 많이 불고, 가을도 깊었나.......?

 

 

아침 5시.

일어나면 국민체조, 훌라후프, 아령, 보조운동기구에 의한 약간의 운동

이러면 6시 정도가 된다.

이제 철탄산 올라 성재까지 갔다가 올거지만,

 

이날 아침은 전날의 바람과 비내림에 의한 것인지

낙엽이 많이 밟힌다.

시몬. 낙엽밟는 발자국 소리가 좋은가?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람인지? 사랑인지, 노래가 생각나면서...

 

철탄산 산보길에 만난 친구들이 떠오른다.

윤*환, 정*관, 이*장, 김*호, 김*은, 신*욱, 권*용, 장*현, 이*순, 이*형 등등 이름 기억나지 않는 친구들

낙엽밟고 지나간 친구들...

 

잠시 잊혀지지만,

영원히 잊혀지지는 말자.

건강하게 살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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