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3. 12:24
봄
개울
투명, 진실하다가 못해 맨 맘까지 모두 보여주려고 산신들 사이 허허롭게 내려오는 너 개울을 어찌 표현할 수 있나 색 없는 너를 색으로 감상 못 함이 그 깊이 보일 듯 모르게 하여 일념 고요한 속삭임 고른 숨소리로 무념무상의 나락에 나를 재운다.
수정중
봄
개울
투명, 진실하다가 못해 맨 맘까지 모두 보여주려고 산신들 사이 허허롭게 내려오는 너 개울을 어찌 표현할 수 있나 색 없는 너를 색으로 감상 못 함이 그 깊이 보일 듯 모르게 하여 일념 고요한 속삭임 고른 숨소리로 무념무상의 나락에 나를 재운다.
'Writing > 생각과 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비탈 감아올라... (0) | 2017.08.19 |
---|---|
동전 다섯개 (0) | 2017.08.19 |
만감의 교차지점 (0) | 2017.08.19 |
요행은 없습니다. (0) | 2017.08.19 |
흐르는 물이 썩지 않듯이... (0) | 2017.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