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있어 서천이 뿌옇게 보이네요.
오... 또 더 많이 들어갔네요.
참 기술이 대단합니다.
포크레인 한대가 콩콩콩거리는데 언제 저렇게나 팠데요.
좌측 아래쪽은 구 터널이 있고 기차들이 다니고 있으며, 우측 언덕 위로는 집들이 있으며 살고 있습니다.
발파한다고 주의 현수막도 걸려 있는데 사부작거리며 말없이 일합니다.
빗줄기가 사진에 안 찍힐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오네요.
서천 물이 많이 불었네요.
우리 어릴 적은 큰 비가 오면 둑이 넘칠까봐 걱정이 되어 어른들이 둑에 나와보곤 했습니다.
둑 바로 밑까지 찰랑거릴 때도 있었고요.
지금은 아직 안쪽도 넘치지 못했군요.
모두 치산녹화한 덕이라고 할까요?
엊그제만 해도 서천 바닥이 다 보이던 것이...
6월22일
6월24일
그야말로 간발의 차이라고나 할까.....
빗소리 들으며 ♬~
저 님은 누구일까...... 흠
저...
아래 하류로 갔다가 오려고 했으나,
비가 너무 쏟아져서 포기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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