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4일 일요일
장호항과 해상케이블카
손녀와 ....
오늘 산행할 곳을 물색해 보니 거의 모든 지역이 비가 예보.
그래서 오늘은 산행하지 않기로 한다.
오늘만 날인 것은 아니니까...
그러면 놀러가자고...
영주에서 울진으로 가는 길 36번 국도, 마지막 지역이 개통되었다.
비록 편도 1차선이기는 하지만, 구불구불하지 않으니 피로하지 않아 좋다.
그래서 달리는 김에 조금 더 달려서 삼척시 장호항에 도착했다.
장호항 도착.
장호항 위로 보이는 곳이 해상케이블카 장호역.
장호항을 지나서 걸으면 작은 바위섬이 보인다.
장호항 전망대란다.
다리를 건너...
다리 위에서...
맑은 바다...
소품같은 바위...
계단을 올라가면...
정자위에 올라선다.
저쪽에 정자가 또 있다.
시원하게 트이는 풍광을 감상한다.
당겨본 저..기는...
해상케이블카 용화역.
갈매기 한 마리 앉아서 일어날 생각이 없다.
알을 품고 있는 것 아닐까...
전망대를 내려온다.
전망대를 나와서 해변으로 더 나아가면...
수석들이 바다위에 떠 있다.
절벽타기...
돌아나오다가 장호항 방파제
근처 횟집에서 회덮밥으로 점심 해결하고
차를 타고 카이블카 용화역으로 갔다.
하늘을 날아서 장호역 쪽으로...
참 바다가 맑다.
아래로 내려다 보면 큰 고기들은 보인다.
파아란 색은... 무조건 좋다.
수평선이 아름다워...
장호해변, 해수욕장일지도...
양쪽 케이블카가 교차한다.
장호항.
장호해변(해수욕장)
장호역에 도착.
아래로 보이는 건물들...
저 아래에, 처음에 올라갔던 전망대도 보인다.
푸르름의 미학.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용화역으로...
바로 밑에는 장호항.
내려다 본 장호항 전망대
등대와 수평선
용화역 도착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내려오다.
동해는 원래 푸르고 맑은 줄 알고 있지만,
오늘따라 더욱 푸르고 맑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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