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9일
간월도와 예당호 여행
74동기회
아침 7시 40분
기독병원 앞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는 서쪽으로 서쪽으로 가다가...
금왕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서해를 봅니다.
동해는 가끔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갑니다.
그러나 서해는 오기가 쉽지 않지요.
우리 임원님들의 기획 덕분에 서해를 구경하게 됩니다.
버스의 진행과정을 보면 바다를 별로 접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저기 보이는 바다는 아산만 부근인 같습니다.
아산 그러면 현대그룹이 생각납니다.
행담도휴게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잠시 행담도휴게소에서 쉬다가 갑니다.
행담도 휴게소 상행선 방향.
휴식이 끝나고 나오면서 찍어봅니다.
저쪽이 기사분의 설명으로 현대아산에서 농사, 축산업을 하는 곳이라고 했던 같습니다.
드디어 간월도에 도착하나 봅니다.
수평선이 평화롭게 보입니다.
저쪽이 간월도입니다.
건물들은 간월암.
만조가 되면 물이 찬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말이죠.
빨간 구조물은 등대겠죠.
간월암과 등대사이를 파노라마로...
조개라도 있을까...
간월암 구경을 마치고 돌아 나옵니다.
건어물이 ...
근처에 예약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우와!!!
지금 봐도 침이 나옵니다.
내 새우는 누가 다 먹었지...
먹은 기억이 없어요.
또 가야 하나...
식당에서 유리창 밖을 향해 한 컷.
간월도 여행을 마치고 출발합니다.
예당호에 도착했습니다.
우와...
사람들이 천지빼까립니다.
출렁다리를 건너갈 것입니다.
우리나라 못 산다고 그런 적이 얼마되지 않은 같은데...
저렇게 많은 인파가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잘 사는 나라같습니다.
다리 건너 반대편에 왔습니다.
분수...
저쪽은 댐입니다.
일탈하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마신 같습니다.
내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등산을 하여야 하는데...
아이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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