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4일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여행
마선생과 손녀...
그냥 동해나 가자...
시원한 푸른 바다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선생 하도 자주 가니 식상한가 봅니다.
구미에 맥문동 축제가 있다네요.
인터넷 검색해보지만, 구미에는 없는데...
마음에 안 들지만 있다고 박박 우기니...
네비에 주소 쳐 넣고 출발합니다.
다음에서 경로 검색하니 상주로 가서 금오산 가는 것으로 나오더니...
카 네비로 검색하니... 중앙고속 타고 가다가 가산에서 내려... 국도 타고 가라네요.
요즈음 이런 경우가 참 많습니다.
시력도 안 좋고 하니까...
정확하게 판단하기도 힘드니 그냥 그렇게 출발합니다.
올린 첫사진 촬영시간이 15시 넘은 것으로 나옵니다.
침엽수인데 처음 보는 침엽수입니다.
또 공부하게 하네...
저기가 금오산 정상인가...?
다음달 저 산을 산행할 것이니 그때 확인하면 되겠죠.
아... 네...
뭔 축제라고...?
축제는 아니고 뭐 맥문동 군락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풍경입니다. 축제는 아닌 같지만...
저기를 지나면 정상 산행로일 같습니다.
100미터인가 가면, 케이블카인가 탈 수 있다네요.
돌아서 내려오는데
보이는 이런 건 뭐라고 하나요?
하여튼 금오산 풍경이 슬라이드로 지나갑니다.
좌측에 보이는 잠자리채는 내가 손녀에게 사준 것.
혹시나 잠자리 잡을까 싶어서 가지고 온 것임.
절벽에 절이 있다는데 확인되나여?
다음달에 가 보면 알것이고...
이건 왜 찍었지.... 인증하는건가....
여긴 어딜까...?
이제 기억이 납니다.
음...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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