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0. 07:36
앗 뜨거!!! 오른팔 위쪽과 왼발 뒤꿈치 쪽에 거의 동시에 불이 확 붙었다.
무엇? 땡삐 한마리 발쪽에서 날아가는 것 보인다.
순간... 벌집을 건드렸다고 생각했다. 컥!!!! 또 다른 벌들의 공격.... 얼른 도망가야한다....................아......
그러나 그 이상 공격은 없었다. 휴... 다행이다...... 가 아니고 이놈들이... 아차차 암놈들이니까 이년들이......
벌들의 출처를 찾아보니... 마당에 놓아둔 테이블 밑에 테니스 볼 만한 저들의 집이 보인다. 에프킬라 쌍권총 장진...
슈악~~~ 이렇게 하여 벌나라를 멸망시키다. 쨔식들... 까불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니 발등이 띵띵 부었어요.
물파스 사서 발랐는데... 일단 병원에 가 보아야겠습니다.
만물이 왕성한 계절... 감기 조심....... 아니고.... 벌, 수풀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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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잔인할 지 몰라도.... 이런 것은 생존 차원이라고 생각하기에 죄책감은 별로 없습니다.
우리 마선생이 친구들 대리고 와서 앉으려는데...... 쏘였다면.......... 하이구 상상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