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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산지를 가다

날마다 추억 2021. 4. 8. 08:41

2021년 1월 31일

청송 주산지를 가다.

당신과 처제

 

 

 

청송 주산지를 가다.

아주 오래 전에 마선생과 같이 주산지에 온 적이 있었다.

그날은 비가 와서인지...

제대로 보지를 못했는지 기억이 별로 없다.

 

 

주산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불교적 영화에 나오는 배경지라는 것 외엔 별로 아는 것 없는 곳이지만,

꽤 역사가 있는 인공저수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주산지 주차장에 도착.

걸어서 1키로 정도 가야한다.

 

도로가 붉은 색으로 포장이 잘 되어 있다.

 

주산지 설명. 1720년 

 

어떤 아이가 하늘에 구름 한점 없다고 감탄.

 

그래서 하늘에 구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음... 낙엽송과 일본잎갈나무는 다른 식물인 줄 알았더니...

 

주산지 도착.

 

주산지를 막은 둑

 

저 안 쪽에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군요.

 

상류로 올라가 봄.

 

저수지 안에서 자라는 왕버들.

 

이제 돌아갑니다.

좌측으로 낙엽송. 일본잎갈나무.

 

다 내려왔음.

 

몇 곳 더 둘러보려고 했지만,

배가 고파서 후포로 가려고 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 다시 강구항으로 돌아옴. 

 

회를 시켜놓고... 소주랑...

 

연날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