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8일
청남대 대통령길 트레킹
한마음산악회
청남대는 대청댐 위 3면이 호수로 둘러싸인 지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망도 좋고 수비하기에도 좋을 같습니다.
아침 7시 영주를 출발한 버스는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깐 쉽니다.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이 9시 53분이니까...
버스를 세시간 정도 탔네요.
무척 가까운 거리입니다. 덜 지루해서 좋았습니다.
청남대 주차장에 버스를 세우고 출발합니다.
보이는 호수를 찰칵.
하늘정원이라는 곳을 올라갑니디.
또 호수를 바라보며...
대통령기념관 별관.
목적이 트레킹이므로 관람은 패쓰합니다.
노태우대통령길이 보입니다.
보이는데로 가보기로 합니다.
오로지 목표를 트레킹에 두기로 합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산보길이 포장된 평지길을 계속 걷는다면 재미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나름 경사가 있습니다.
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거적길이 나타납니다.
여기가 가장 높은 곳인 같습니다.
내려갑니다.
황매화길을 지나갑니다.
포장 호숫길이 나타났습니다.
푸른 호수가 보입니다.
이제 계속 호수 가를 따라 가고 있습니다.
물위에 저것은 무엇일까 했는데...
저것도 방어벽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산책길은 세멘포장길인데...
곳곳에 갈라진 곳이 있습니다.
이제 이길은 마무리 되나 봅니다.
철책이 있으면 통행문도 있는 것이...
방어벽이겠죠.
대통령기념관이 나타났습니다.
그냥 패쓰.
양어장/음악분수
나무가 사열했습니다. 줄이 한치도 어긋나지 않네요.
밑으로는 산책로.
전두환대통령길을 향해 갑니다.
이곳도 오른쪽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여기의 산책로는 세멘이긴한데 좀 특이하네요.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새로 덮은 같은 산뜻함도 있고요.
세멘 몰타르로 미장한 느낌.
역시 철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데크길로 들어가 봅니다.
다시 나옵니다.
여기도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따라 올라가 봅니다.
막사가 하나 나옵니다.
막사 오른 쪽을 보았더니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또 올라가다가 보니...
꼭대기에는 초소 하나가 덩그러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엄폐 방공호도 있고요.
개방되기 전이었을 같으면
정말 총을 들고 근무를 서고 있겠죠.
좀 무섭습니다.
더 이상 길이 없어 돌아 나옵니다.
산책로 변에도 사용한 적이 있는 방공호가 이렇게 있습니다.
철책을 끊고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삼엄해 보이는 방어선.
방어선과 산책로가 얽혀 있습니다.
다 왔습니다.
이 길 끝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청남대입니다.
청남대 앞 뜰에는...
모과나무가...
오늘 가장 신기한 나무를 봅니다.
이것이 소나무 줄기 같은가요?
지리산휴게소에도 있었는데
여기에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청남대 내부를 구경하려고 줄 서 있습니다.
나는 패쓰.
반송.
앞에 보이는 것이 모두 반송.
2003년부터 관광지로...
영춘제 축제를 한다는데 잘 표가 나지 않습니다.
김영삼대통령길이 시작됩니다.
가장 평지이고 오르내림도 없습니다만,
맨 흙바닥을 걸어서 좋습니다.
골프장 옆을 걷습니다.
전망도 좋습니다.
또 신기한 나무 군락을 봅니다. 가로수
낙우송 가로수길(김영삼길)
의전차량
저기도 반송인가 봅니다.
행운의 샘
호수 조망
족욕탕
영춘호
역대 대통령들의 군상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 하나 나타납니다.
노무현대통령길 가는 길. 김영삼대통령길 여기서 중단합니다.
여섯대통령을 한번에 다 쓰기는,
줄이고 줄여도 많군요.
여기까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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