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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병해충 예방법+자연농약
* 텃밭에서 보는 병해충
* 식물성 자연농약이란
식물 가운데 살충,살균,살초 작용이 있고, 식물의 생장을 조절하며 비료작용을 하는 성분을 추출해 만든 약재를 말한다. 농작물을 잘자라게 하는 성분과 비료효과가 있는 영양 성분을 종합적으로 추출해 만든 것이다(약 안치고 농사짓기에서)
농사에서 병·해충 방제는 최대 골칫거리다. 방제는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고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학농약이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생태계를 황폐화 시키는 것은 큰 문제이다.
(특히 유기농이나 생태농을 하고자 할 때 병·해충 방제 방법은 더욱 어려우면서 중요해진다.)
-. 병·해충 관리의 기본은 토양(흙)을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작물은 건강한 토양에서 자랄 때 병·해충을 이겨낼 수 있는 저항성을 가지며 튼튼해진다.
즉, 작물마다 병원균에 대항할 수 있는 유전인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영양 불균형과 과도한 육종 과정 등으로 인해 저항인자가 허약해지거나 발현력이 쇠퇴해졌다. 병충이 발병하고 해충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방어물질의 분비도 작물체가 건강할 때 왕성하다.
-. 작물 재배의 기본 개념을 바꾸자.
1)병·해충 발생 후 방제 -> 예방 위주 관리
병: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 관리
충: 발생 초기 친환경 방제
2)토양 관리에 중점 : 토양 염분(비료 잉여량) 조절, 탄소질 위주 시비.
흔히 관행농에서는 질소질 과다 투여로 인해 작물의 성장은 왕성한 듯 보인다.
그러나 그런 작물은 내병·내충성에 극히 취약한 상태로 자라게되며,
잉여 투입된 질소질은 병원균과 해충의 먹이원으로 유인하여 병원균과 해충의 밀도를 높여줄 뿐이다.
그러므로 토양검정에 의해 밑거름은 최소량만 시비하고 부족분은 웃거름으로 보완한다.
3)병·해충 예찰 관리 철저 : 병이나 해충은 매년 발생하는 장소(습한곳,자갈이나 모래가 많은 척박한 곳)에서 먼저 발생하므로 그 장소부터 자세히 관찰하여 병·해충의 밀도가 낮을 때 철저히 방제대책 수립.
4)예방적 병·해충 관리
가.건전묘 이용 - 미 감염 종자 사용, 깨끗한 상토, 초기 생육 좋은 묘 정식.
나.저항성 품종 재배 - 토종종자(저항성 유전인자 발현 용이)
다.포장 청결 - 월동(월하) 기주식물 제거, 매개충 방제.
라.윤작 및 혼작, 간작 - 토양 전염성 병, 선충, 유해물질 제거 효과.
(병원균, 해충의 밀도 감소)
마.균형 시비 및 토양 개량을 통한 토양 건전성 증진 - 작물 생육 발달로(뿌리 발달
유도) 병원균이나 해충의 침입이나 생육 억제.
바.초기 접근 차단책(기피책) 강구 - 목초액이나 난황유 살포로 접근 및 번식 억제.
사.병원균 활성화 요건(고온,다습) 억제 - 통풍 원활하게(재식거리 확보, 가지치기)
<난황유>
1)계란 노른자 1개 + 물(소량) -> 믹서
2) 1) + 식용유(60ml) -> 믹서(5분이상)
3) 냉장 보관후 물20L에 희석 사용.(식물체 및 병원체에 직접 접촉해야 효과)
-> 다량 살포
* 비린내 제거 위해 커피 1스픈 첨가.
* 웬만한 화학농약보다 효과 좋다.
* 피막 형성,미생물 대사작용 억제,코팅막 형성하여 바이러스 침입억제 효과
* 진딧물,응애류에 효과 -> 나방류등 큰 곤충은 효과 없다.
[보너스] 마요네즈 희석액은 난황유와 유사한 효과를 가진다.
- 만드는 법 : 마요네즈 100g + 물 20L -> 믹서로 혼합
3)사용법 : 냉장보관 후, 사용 시 물 20L에 희석하여 살포한다.
(주의) 살포시 엽면의 기공을 차단하여 광합성 효율을 저해할 수 있으니 희석배율과 사용빈도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
4)효과 : 가.피막 형성하여 병원균의 대사 작용을 억제하고 작물체에 코팅막 형성하여
바이러스 침입을 억제.(식물체 및 병원체에 직접 접촉해야 효과 -> 다량살포)
나.병원균의 세포막과 원형질을 파괴.
다.진딧물, 응애류 등 작은 해충에 효과적.(나방류 등 큰 곤충은 효과 적음)
웬만한 화학농약보다 효과 좋다 - 해충의 호흡과 지방대사 방해.
* 목초액 사용방법
왕겨를 이용하여 만든 목초액은 시중에서 구입하는 목초액(보통 숯가마에서 나오는 부산물)
보다 맑은 용액이다. 이는 나무의 목질부가 타면서 나오는 타르 성분이 적기 때문으로 작물이나 토양에 해가 없다. 또한 부산물로 나오는 왕겨 훈탄과 재는 토양개량제나 상토의 원료로 사용하면 아주 좋다.
목초액을 살균이나 살충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100배~200배로 희석하고, 작물의 성장 상태나 병·해충의 발생밀도와 종류에 맞춰서 희석배율을 점차적으로 진하게 사용하는 게 좋다.
제초 용도일 경우 5배, 거름용으로는 500배 정도 희석해 뿌려준다.
원액에 가깝게 사용할 때는 작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추씨 추출액>
에틸알콜(95% 이상) + 고추씨 -> 1주 침지후 200배 희석 사용
* 해충 기피효과(매운맛,냄새)
* 난황유 + 고추씨 추출액 -> 효과 좋다.
<은행잎 추출액>
1) 푸른 은행잎을 솥에 물 조금 넣고 자작하게 끓여 원액만 걸러냄.
2) “ 짓찧어 생즙을 걸러냄.
3) 1)이나 2)를 600-800배로 희석 살포.(15일 간격 반복 살포)
* 진딧물,토양 선충류등 살충 효과
* 탄저병,역병등 노지 고추에 효과
* 은행잎 찌거기는 닭 모이(구충효과)
<숙성 목초액>
목초액 1L + 할미꽃 뿌리 가루 350g + 고삼뿌리 가루 350g
-> 1개월간 그늘진 곳에서 숙성후 500배 희석 사용.
*숙성 목초액(500배) + 발효 오줌(5배) -> 효과 좋다.
<마늘 추출액>
1)짓 이긴 마늘 80g + 석유 2티스픈 -> 24시간 침지
2)물 1L에 비누 10g 녹여
3) 1) + 2) 혼합하여 천으로 거른후 100배 희석하여 살포
<종자 소독>
1) 식초 1000배액 24시간 침지 -> 음건 -> 파종
2) 락스 10배액 2시간 침지 -> 3시간 세척 -> 음건 -> 파종
* 바이러스,세균 곰팡이 감염 예방
* 자가 채종 종자는 바이러스 감염 우려 - 유전적 퇴화 계속,발병 원인
(과산화수소) ; 물1L + 과산화수소 10-17ml -> 7일 간격 살포
잿빛 곰팡이, 흰가루병, 고추탄저병에 효과
급격한 기온 하강시 뿌리 냉해 방지
* 자가 제조 생물 농약은 박멸효과 보다는 퇴치나 기피효과를 기대.
다량살포,자주 살포로 예방이 주목적임.
맑은날 오후에 살포해야 효과적(오전중 수분함량 높다)
촌장 왈 : 나는 요즘도 벌레 만 보면 닭살이 오르고 살짝 전율을 느낀다.
농사에 있어 병해충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
아마 귀농자가 대폭 증가하고 맛난 야채, 과일을 원 없이 착한가격에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거져 먹는 것이 있을까.
병해충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친해지면 어떻게 될까.
설마 그놈들이 사람을 우숩게 보고 수확에 기쁨을 송두리채 빼앗아 가진 않을까.
해충을 완전 박멸 이란 있을 수 없다.
조금 줄여보고 나누어 먹는다고.....
너도(벌레) 먹고 이웃도 먹고 내가 좀 더 먹어가며 살고 싶다.
친환경 농업을 위한 좋은 정보입니다.
#친환경
[출처][공유] 병해충예방-자연농약만들기|작성자dr
가정 자연농약 만들기
(1) 식초 : 식초는 사람의 건강에도 좋은 것이지만 식물의 곰팡이류의 예방과 방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식초를 물20배로 희석하여 병이 나기 쉬운 시기에 분무기로 뿌려줍니다.
(2)담배 니코친 : 담배 10~15개를 까서 필터를 제거한후 물1리터에 3시간 정도 담가 둡니다. 이를 가는 천으로 걸러서 비누 5g 녹인 물을 섞어 사용합니다. 5일이 넘으면 효력이 없어지므로 그안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분무기로 뿌리거나 조루로 뿌리면 됩니다. 특히 진디물 방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3)마늘액 : 마늘 한통을 까서 잘 찧어 물 1리터에 섞는다. 이를 가는 천으로 걸러서 5배액 으로 희석해서 살포합니다.살충력은 없지만 벌레가 모여들지 않습니다.
(4)마늘+석유 : 마늘 80g을 잘 찧은 후 그액에다 석유2숟갈(작은숟갈)을 넣어 24시간 담가둡니다. 이액에 물 1리터와 비누 10g을 녹인 물과 잘 혼합하여 천으로 거른후 살포를 할때는 100배의 물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해충의 성충,유충,병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굵은 줄기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는 하늘소 같은 해충은 그 구멍에 이액을 넣고 솜으로 구멍을 막아두면 죽습니다.
(5)우유 : 우유를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맑은 날 오전중에 진딧물이 낀 가지에 살포하면 우유가 건조하면서 막이생겨 진딧물이 질식하여 죽습니다. 우유는 신선한 것일수록 효과가 있으나 오래두어 상한것도 상관없습니다.
(6)고무 : 테이프 진딧물이나 개각충은 개미에 의하여 나무와 나무사이로 이동하므로 끈끈이 테이프를 주간부에 감아두면 개미나 점박이응애 등이 테이프의 끈끈이에 붙어 올라가지 못합니다.
(7)기계유 : 기계유는 정원수의 깍지벌레나 응애류에 특효약입니다. 기계유를 비눗물에 3~4%타서 겨울에 깍지벌레가 낀 가지에 뿌리면 효과가 있습니다.
<오성출판사> - 최신 과수재배.中에서 발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민간농약
오래 전부터 전래되어 온 민간농약 처방이 있다. 재료로는 고추, 마늘, 니코틴, 우유 등을 주로 이용한다. 고추의 매운맛 캅사이신, 마늘의 매운맛 알리신, 담배의 니코틴 등이 약리 작용을 한다. 이들은 화학농약처럼 효과가 좋지는 않지만 친환경적인 채소 가꾸기를 하고자 한다면 시도해볼 만한다.
직접 농약을 만들어 쓸 때 식물체 잎이 왁스층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농약액이 잘 묻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비눗물을 살짝 희석시켜 부려주면 계면활성작용으로 잎 전면에 농약이 확산되어 효과가 배가된다.
고추를 이용한 농약 : 붉은 고추(매운 것) 100g을 물 1리터에 20분 이상 끓인 다음 식혀서 물만 따라내어 고추농약 원액을 만들어, 물 10배에 희석해 뿌려준다.
마늘을 이용한 농약 : 다진 마늘 50g을 물 1리터에 20분간 달여서 식힌 다음 걸러서 마늘농약원액을 만든다. 50배의 물에 희석해 살포한다. 마늘농약은 살균, 살충 효과가 있다.
담배를 이용한 농약 : 물 1리터에 담배 10개피를 풀어서 하루 이상 담갔다가 니코틴을 우려내고 거른 물을 담배농약 원액으로 사용한다. 물에 50배액으로 희석시켜 사용하면 된다.
우유 : 우유는 해충의 호흡기관을 폐쇄시켜 질식사를 유도해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우유 원액을 해충이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뿌려주면 된다.
출처 :
농부네 농장 | 글쓴이 : 로즈향 원글보기
[출처][본문스크랩] [스크랩] 가정 자연농약 만들기 |작성자chull8239
자연농약 만들기
작물도 스스로 방어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작물들이 병균에 더 잘 버틸 수 있도록 자연 농약으로 만들어요.
가. 설탕물로 만드는 농약
벌레는 피부로 숨을 쉬는데 설탕물을 뿌리면 마르면서 숨구멍이 막혀 죽는다 합니다.
- 설탕을 물에 녹여 끈끈한 설탕물을 만듭니다.
- (1)에 물을 10배 가량 묽게 희석후 채소 잎에 뿌려요.
* 배추 애벌레를 잡는데 좋다고 합니다. *
나.우유로 만드는 농약
우유를 10배 희석
상한 우유도 상관없음.
* 진딧물 잡을 때 뿌리면 좋다고 합니다.
다. 달걀 노른자로 만드는 농약
1. 달걀 노른자 1개와 물 반컵을 섞어요.
2. (1)에 식용유 1/3컵을 넣고 믹서기로 5분정도 돌리면 끝.
3. 사용할 때는 물을 20배 희석해서 사용.
라, 달걀껍데기와 식초로 만드는 농약
1. 잘 말린 달걀껍데기 한 컵을 가루로 빻아요.
2. (1)에 현미식초 2리터를 넣습니다.
3. 하루에 한번씩 잘 저어 줍니다.
4. 일 주일 후 기포가 올라오지 않으면 달걀껍질을 망에 걸러서 물에 200배 정도 희석 잎에 뿌려요.
* 달걀껍데기에 칼슘이 많아서 식물의 줄기와 뿌리도 튼튼하게 해 준답니다.
참고문헌- 텃밭에서 자라요. 유영선저. 2014. [출처]자연농약 만들기|작성자soumang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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