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12
어제 내린 비로 강산이 푸르름을 더합니다.
하늘은 파아랗게...
산천초목은 싱그럽게...
먼 산은 눈 앞에 다가옵니다.
멀리 소백산이 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구름을 얹어서 수체화를 완성합니다.
며칠 전만 하여도 실내 온도가 30도를 내려가지 않았다.
오늘 지금 온도 25도.
앞으로는 더욱 더 낮아질 확률이 많겠지.
어제는 말복...
봄 여름 가을 겨울...
또 다시 계절의 반복...
나는 모든 계절을 다 좋아해.
왜냐하면 각 계절마다 그리움이 있으니까...
말복을 보낸 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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