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 인근동네/영주 하이킹

서천- 파아랗게, 싱그럽게, 가깝게

날마다 추억 2017. 8. 14. 20:09

170812



어제 내린 비로 강산이 푸르름을 더합니다.

하늘은 파아랗게...

산천초목은 싱그럽게...

먼 산은 눈 앞에 다가옵니다.

멀리 소백산이 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구름을 얹어서 수체화를 완성합니다.





며칠 전만 하여도 실내 온도가 30도를 내려가지 않았다.

오늘 지금 온도 25도.

앞으로는 더욱 더 낮아질 확률이 많겠지.

어제는 말복...

봄 여름 가을 겨울...

또 다시 계절의 반복...

나는 모든 계절을 다 좋아해.

왜냐하면 각 계절마다 그리움이 있으니까...













말복을 보낸 날...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