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 인근동네/영주 하이킹

서천 탐방(갈증)

날마다 추억 2017. 8. 14. 20:00

170622




성재에서 내려와 서천교 밑으로 내려섰습니다.

그런데 못보던 광경입니다.

서천보 밑으로 사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네...

주위를 둘러보니 물이 매말라 있군요.

가물다 가물다 해도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는 느끼지 못하죠.

많이 가문가 봅니다.

農者天下之大本 농사가 잘 되어야 우리 근심이 덜어질텐데...



폭포에도 중간으로 물빛이 겨우 보입니다.



바닥이 다 들어나 보이군요.




ㄱㅏ흥교 밑도...




2가흥교도 역시...



ㅍㅐ랭이꽃인데... 국산도 저런 색이 있었던가...? 우측엔 수입산 꽃이죠.

아! 루드베키아네요.



요건 진짜 패랭이꽃 같은디...



요건 뭐였더라...? 군락을 이루고 있군요.


저 새도 이 동네에서 처음 봤습니다.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해오라기 같군요. 백로과네요. 여름철새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