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 인근동네/영주 하이킹

철탄산에도 서리꽃이...

날마다 추억 2017. 7. 22. 16:39

오늘은 너무 일찍 일어나서 다시 자다가 일어났더니 사방이 환하네요.

오늘은 뒷새(두서, 또는 관사골)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류시언 전 회장 집뒤로 해서 성재부터 먼저 올라가는데요.


낮이라 폰을 들고 갔다니 이런 장면을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용어가 무엇일까? 인터넷을 한참 뒤지다가 서리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직 아침이라 서리가 녹지 않아 신비한 흰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소나무들은 왜 머리를 다 잘려 버리고 저렇게 있을까요?


털옷 입은 소나무?


절대 빠뜨리지 않고 찍고가는 철탄산 정상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물어 가는 을미년, 동기님들 좋은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영주와 인근동네 > 영주 하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탄산 그리고 성재 2  (0) 2017.07.23
철탄산 그리고 성재  (0) 2017.07.23
상줄, 안정일원, 창진  (0) 2017.07.22
영주시 외곽(북쪽)  (0) 2017.07.22
안정 용암산  (0) 201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