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 인근동네/영주 모습들

창진교 건너 서천둑 하류로 걷다가

날마다 추억 2021. 11. 29. 10:35

2021년 8월 27일

 

 

 

어제 과음하여 늦게 일어났다.

그래서 오늘 트래킹은 평소 잘 안가던 곳으로 가봐야겠다.

오늘은 2성재까지 갔다가 서천폭포로 내려와서

창진교쪽으로 왔다.

 

 

 

창진교 건너서 강둑을 따라 서천 하류로 간다.

가흥상망 우회도로가 보이고...

 

둑이 좌로 급하게 꺾이면서 죽계천이 시작된다.

강바닥으로 콩크리트 기둥들이 보이고 있다.

우측에 보이는 다리는 회헌로의 다리로서 고현2교가 되겠다.

 

멀리 교각은 새 중앙선이다.

 

저기까지 포장 되었나보다.

 

구 중앙선 철로가 지나가던 곳.

얼마전에 이 철교를 건너왔었었는데... 이제는 영영 건널 수 없으려나...

 

아래 이미지는 철거전의 모습(2021년 3월 28일 촬영)

 

 

철교 반대쪽 안정 쪽 바라보며...

 

구 철길 건너로는,

길은 길이되(지도에는 길이 있으나)

큰 마음 먹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겠다.

음... 홍교천까지 가보려고 했더니...

 

이 길도 포장될 날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