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텃밭 이야기

배추벌레 출입금지구역...

날마다 추억 2017. 8. 22. 13:36

2010.05.04. 19:28




 작년에 십자화과 채소를 심고 약을 안치려니 가장 큰 고민이 배추벌레였습니다.

그래서 겨울 내내 고민을 하여 만들었습니다.

1차 여기서 공동구매로 한냉사를 구하였고...

2차 안 쓰는 나무 기둥을 주워와서 세웠습니다.

친구에게 쇠파이프도 좀 얻고 해서

봄에 설치... 일단 배추벌레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무농약, 무해충 십자화과 채소를 먹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배추입니다.

 

 

상추입니다.

 

 

열무입니다.  뒷쪽의 빈 자리는 2, 3차 파종을 하기 위하여 남겨 놓았습니다.

 

 

호박입니다. 종자를 그냥 심었는데... 엄청 늦게 싹이 텃습니다. 

상태가 어떤지 말씀 좀 해 주세요. 줄을 타고 올려서...

 

저... 대문 위에 키울 생각인데... 어떨까요?

 

오이입니다. 저 철망을 타도록 할 생각인데...

시장에서 모종을 사서 심었는데...

며칠전 한파때문인지... 쪼그라드네요. 다시 모종을 사서 이식할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