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운동이라고 별도로 기록된 자료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나는 손목이 약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예를 들면, 병뚜껑을 따려고 돌리다 보면 손목이 시큼해 지는 경우가 꽤 있다.
손목에 힘이 가해질 때마다 상당히 조심을 하였다.
그래서 손목에 힘을, 근육을 좀 키워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손목 움직임이라야, 비틀기나 꺽기 외에는 다른 동작이 별로 없어 보인다.
또 이 손목운동만 하기도 영 단조롭고 지루하다.
그래서 다른 부위 운동을 할 때 겸하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시간 절약도 할 수 있다.
내가 하는 아령운동 11번~12번 동작에 팔목운동을 포함시켰다.
이 11~12번 동작이 이 자체만으로는 단조로운 감이 있지만 손목운동을 포함시켜서 지루함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타 쌍피입니다. ㅎㅎ
이렇게 운동을 계속 한 얼마 후에 나는 손목에 힘을 주어도 무리가 덜해 진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