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와 인근동네/영주 하이킹

150523 기억여행(상줄리 외)

날마다 추억 2017. 7. 25. 13:09

2015.05.23. 21:59




앗싸! 3일 연휴.........

엉. 난 맨날 노는 백수자나...

 

우쨋건...

철탄산 올라, 성재를 돌아 내려 왔겠다.

 

아침을 먹고 무섬으로 하이킹 출발...

무섬 외나무다리를 인증샷으로 찍고...

 

 

택지의 바보쭈꾸미식당에 가서 어제 내려온 둘째딸과 마선생 점심을 맛있게 먹다.

에라 쇄주도 한 병... 헤롱~~

배도 든든하겠다.

 

택지에서 국도5호선 4차선 밑으로 통과하면(장수쪽) 가축시장이 있다.

그쪽으로 나가면 국도5호선을 따라 옛길이 있지 않으려나...

도화동으로 가는 길이 뚫려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여기에서 더 이상 길을 찾지 못하고 되돌아 가다.

 

다시 서천으로 나와 거슬러 올라가다니까

굿거리 공연도 있고......

 

자전거 길도 끝나고...

창진 다리인가? 창진동에 들어섰네

저 다리는 봉화-풍기 우회도로 공사중

 

저 산은 내가 매일 올라가는 성재

 

더 가다가 보면

안정 오계에서 내려오는 홍교천을 만나고...

홍교천을 건너 조금 나오면 죽계천을 만나는데...

건너는 다리는 없으나 경운기 한대정도는 건널 수 있게 아시방 같은거 놓여 있더라.

건너서 다시 집으로 향하네 길찾기에 많은 실패를 해서 좀 의기소침

멀리 보이는 동네가 윗기네 정도 되겠네

 

옛길과 새길.

철길은 옛길, 공사중인 다리는 새길

 

아련히 저 철길 밑으로 고기잡으러 왔던 때가 기억나...

 

아련히 저 다리 공사장 밑으로도 투망치던 그때가 기억나...

 

저기 앞에 보이는 능선은 관사골 좌측 능선이야.

우측에 보이는 건물들은 영주서부초등학교 뒷동네

 

이제 서천교도 보이네

 

서천 넘어 서초 뒷동네 함 찍어보네

 

요긴 구 풍기통 영암교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

어딘지 알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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