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0. 21:25
저쪽 멀리 보이는 곳이 문수면소재지가 있는 곳입니다.
이쪽 자전거길로 계속 가면 영주시 환경사업소 또는 문수면 조재리 쪽이 되겠습니다.
계속 개울 옆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이 계속 보이니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나무사이로 또 다리가 보이군요. 햇빛에 반짝입니다. "월호교"네요.
월호교를 건너기 전에 상류 쪽을 찍습니다. 갈색 지붕만 멀이 보이는군요. 환경사업소 관사입니다.
월호교 다리를 건너기 전에 내가 왔던 길을 바라보았습니다. 길이 없는 곳을 저렇게 나무다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월호교 건너 강을 따라 또 나무 길에 올라 가다가...
피로한 나의 자가용이 잠깐 쉬겠답니다. 노란 판때기에는 시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김삿갓이 부석사를 노래한 시... 퇴계 이황이 부석사 선비화를 노래한 시 등이 있네요. 안축의 죽계별곡도 있군요.
이 나무 구조물 구간들이 좀 힘듭니다. 경사가 오르락 내리락해서요.
유유히 흐르는 물입니다. 물...
나무 구조물 구간이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세멘 포장길입니다.
저 멀리 하얀 건물,소방서 건물이 보입니다. 저쪽으로 갈 겁니다.
길이 붉게 채색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커서 3부까지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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