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0. 11:44
엊그제는 대낮에 철탄산을 올라가게 되었다네... 평일인데 공가달고 볼일 보고나니 시간이 좀 남데...
예의 그 버릇 고칠 수 없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네 눈이 내린지 수일이 지난 같지만, 아직 눈은 녹지 않고 많이 쌓여 있다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철탄산 설경을 구경하시게나....
영주여고 정문이네. 예전과 달리 문이 없는 것이 특징.
조오기 쬐끄만 때묻은 눈덩이는 그 아이의 기원탑의 흔적이라네.
영주여고 내부 모습. 좌는 본관, 우는 장학관(학이관)
좌측 쪽에 안양사? 뒷동네
안양사 전경
시내쪽을 보면서 찰칵.......
영주여고 뒤 영주향교
영주여고 전경
영주향교 뒤 테니스 장
정자 하나를 지나 막 산보길에 들어섰네
돌무데기... 누구의 소원?
철탄산 정상 오를 무렵이면 저 박힌 돌 두개가 나를 반기네... 요때쯤이면 헉헉...
철탄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정자. 뭐하려고 있는데로 놔두지 마루를 덮었는지 모르겠네
철탄산 정상이네... 운동기구가 사방 네대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모두 제거하고 저렇게 꾸며놓았네 나는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네.
성재쪽으로 가는 내리막
성재쪽 오르면서 멀리... 안정뜰을 찍었네.
성재. 바로 아래에 정자가 있네 요즘은 빠꼼하면 모두 정자가 들어서네.
성재 정상에 산불 감시탑과, 누군가의 무덤(매우 불만족)
2성재 쪽으로 내려가서
돌아가는 길을 택한다네
요 길은 새벽 5시에 갈때는 조심해야되는 길. 많이 어두움
거의 다 내려온 같으네 요기 전에는 조약돌을 붙여놓았더니 이렇게 바꾸어 놓았네
영광여고 전경이 멀리 보이네
구. 군청 자리 보이고 우리 모교 체육관도 보이네
한국전력에서 저기에 지팡이를 2/3쯤 담아 놓았네... 지금은 암 것도 없는데... 그 다음날 보니 그만큼 채워져 있데... 멍미? 한전에서 채워놓은 것일까? 이용자가 도로 갖다 놓은 것일까?
모교. 뒤쪽에서 본 모습 |
9월달쯤이려나... 영초99회 이회장때처럼...
기원탑의 흔적도 남아 있는 것이 내마음이 싸아~하다.
철탄산은 탄산이 지키고
가정은 가장이 지키고
내 건강은 내가 지키고...
3번째 사진전에 출품해 보게나.
입상 할것 같네.
소나무 진짜 쥑인다.
철탄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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