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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에서 만난 야생화

날마다 추억 2019. 4. 30. 11:45

2019년 4월 28일

청남대에서 만난 야생화

한마음산악회



각시붓꽃. 백합목 > 붓꽃과 > 붓꽃속                       




논내미. 십자화과 음... 식물이름찾기에는 이름이 없군요.

논냉이를 논내미로 가르쳐 줬나 봅니다.

논냉이. 풍접초목 > 십자화과 > 황새냉이속



둥글레. 백합목 > 백합과 > 둥굴레속




불가사리빈카.  협죽도과 빈카속

야산에서 찍었는데 이름을 봐서는 야생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꽃마리. 지치과

참 신기합니다.

이제는 노안이라서 꽃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그래도 폰카에 초점을 맞추어서 찍어 집에 와서 보니 꽃모양이 확실히 보입니다.

점에 불과해 보였지만, 애써 찾아보니 이렇게 예쁘군요.

그러니까, 예쁜 것은 찾으면 있는 것이란 것을 느낍니다.

우리도 예쁜 점을 찾으려고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봄맞이. 앵초목 > 앵초과 > 봄맞이꽃속                       

참꽃마리인 줄 알았는데 앵초과 식물이네요.




노랑선씀바귀. 국화과

씀바귀는 식용이 가능한 식물이죠.




얼치기완두. 콩과




갈퀴덩굴. 꼭두서니목 > 꼭두선이과 > 갈퀴덩굴속

언듯 봐서 냉이과(십자화과) 식물인 줄 알았는데 꼭두서니 식물이네요.

관심을 가지고 보니 이렇게 다른 것을...

어떤 카페에서 지적해 주시기를 꽃은 논냉이며, 잎은 갈퀴덩굴이다.

그러니까 논냉이가 갈퀴덩굴 사이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냥 꽃이 보이길레 찍었고... ㅎㅎ



양지꽃. 장미과

흔한 식물입니다.





흰제비꽃. 제비꽃과.

흰제비꽃과 흰젖제비꽃 두가지 답변이 있었는데 어떤 분의 지적이 논리정연하여 흰제비꽃으로 수정합니다.



현호색. 현호색과




참꽃마리. 지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