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육송)
우리가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소나무이다.
유래:중국의 진시황제가 소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게 되었는데 고마움의 표시로 나무에게 목공(木公)이라 하였다함
여기서 공은 벼슬,귀인이라는 뜻으로 두단어를 합쳐서 송(松) 이된다. 송(松)은 으뜸을 뜻하는말로
소나무가 모든나무들의 으뜸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송나무라고 불리우다가 으뜸이라는 것이 우리말로 솔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변형되어 솔나무로 불리우다가 오늘날 소나무가 되었다.
육송=적송=조선소나무 다같은말이다
적송-아랫부분은 회갈색으로 점점위로 올라갈수록 붉은색을 띈다해서 적송
일제감정기 시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소나무를 세계학계에 적송이라고 소개를 하여 오늘날 적송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옛 역사를 뒤져보면 적송이라고 부른 기록이 없다고 한다. 적송은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이름이므로
되도록 안쓰는게 좋다. 일본인들의 잔재이다.
육송-육지에 있는 소나무라해서 육송 해송과 분류하기위해 불림
조선소나무-우리나가 고유의 소나무이기 때문에 조선소나무라고 불림
산에가면 벌겋게 보이는 소나무들은 다 육송이라고보면된다.
조선시대 궁궐을 신축하기위해서 우량한 재질의 소나무를 대량으로 벌채하고 또한 배를 만드는데 많은 소나무를 쓰면서
소나무를 보호정책을 실시했지만 조선 말기에 오면서 우리나라의 우량소나무는 고갈됬다.
그래서 열성인자만 남은 소나무들만 남게되어 현대에 이르러 산림은 꼬불꼬불한 소나무들만 남은 것이다.
강송(금강송)
울진, 봉화를 거쳐 영덕, 청송 일부에 걸쳐 자라는 소나무로 뒷산의 흔한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바르고 마디가 길고 수피가 더 붉다. 금강산의 이름을 따서 금강소나무(금강송) 또는 줄여서 강송이라고 한다. 흔히 춘양목이라고 더 널리 알려진 바로 그 나무다. 결이 곱고 단단하며 켠 뒤에도 크게 굽거나 트지 않고 잘 썩지도 않아 예로부터 소나무 중에서 최고의 나무로 쳤다.
산속에 보면 소나무는 위로 자라면서 제일 윗쪽의 가지말고 밑에 가지는 죽어버리는데 이것이 보기에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금강송은 죽은가지가 스스로 떨어져 곧게 선다고 한다.
내생각엔 태백산 꼴자기에 줄기가 곧은 금강송이 많이 있는 이유는 조선시대 목재로 쓰일수도 있었지만 그시대의 기술이 좋지않아 운반이 어려워 아직까지 금강송이 남아 있지 않나 싶다.
금강송과 육송은 하나의 소나무의 품종이라고 생각하면된다.
해송(곰솔)
바닷가 근처에 군집하고 있다고하여 해송이라한다. 그러나 내륙에도 해송은 잘자란다.
해송도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옛 선조들이 바닷바람을 막기위해 방풍림으로 심었다고한다.
명칭유래:육송과 달리 새까만 색을 가지고있어 흑송이라 하다가 순수우리말로 검솔이라 하다가 오늘날 곰솔이 되엇다.
내륙에 있는 해송들은 순종이아니라 교잡종으로 육송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것들도잇다.
이건 육송도아니고 해송도아니고 가끔씩 헷갈리는 경우가있다.
반송
반송은 밑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조경수로 작은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반송이 저렇게 클수 있다는것은 처음알았다.
반송과 다행송은 다른데 반송은 우리나라 자생종 다행송은 중국 원산지라함
반송은 원줄기 하나에서 여러갈래로 갈라 지는데에 반해 다행송은 땅속에서부터 갈라져서 나옴
2번째 사진이 반송 3번째 사진이 다행송
백송
수피가 흰색이어서 백송이라부름
조선시대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이 백송의 솔방울을 가져와 우리나라에 심엇다는것에서 유래
백송은 성장이 더디고 이식도 어렵다고 한다.
어렸을때는 수피가 흰색이아닌데 자라나면서 점차 흰색 무늬가 생긴다.
처진소나무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
가지가 자라다가 밑으로 처지는 나무를 말함
위에 사진 이 대표적인 처진소나무이다. 천연기념물로 관리를 받고 있다
황금소나무
울진황금소나무
엽록소 결핍으로 생긴 돌연변이 소나무
정읍에서 고창으로 가는 길에 황금소나무 재배를 크게 하고있다.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실생번식으로는 황금소나무를 만들수 없다.
용송(용소나무)
장수 의암송
용틀임하듯 비틀어져서 올라 갔다고해서 용소나무라고 불림
.
리기다소나무
1907년에 황폐한 산림을 복구하기위해 대규모 사방조림 사업에 전국적으로 많이 심어졋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송진이 많이 나오고 옹이가 많아 목재로서의 활용을 못한다.
송충에 피해에 강하고 다른소나무와 다르게 재선충에 걸리지 않는다.
원산지는 북미로 우리나라 산림이 황폐해졌을때 리기다소나무를 수입해와
육송과 해송과 틀리게 3엽송으로 잎이3개이다.
줄기에서 측아가 나온다.
수피는 짙은갈색으로 지그재그로 갈라진다.
솔방울에 가시가 있다
리기테다소나무
리기다소나무와 테다소나무의 우수한형질을 교잡해 만든종
우수한 성질을 가졋지만 종자생산비용이 많이들어 산림에 많이 보급되지는않았다.
리기다 소나무와 다르게 목재로 쓰일수잇다.
리기다 소나무와 다르게 측아가 자라지않는다.
곧게 자란다.
수피는 리기다소나무와 비슷하다
'지식·상식 > 유용한·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샵,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 (0) | 2017.10.25 |
---|---|
태백시 대덕산 (0) | 2017.09.21 |
전국 시도 인구현황 (0) | 2017.08.17 |
봄나물 49종 (0) | 2017.08.16 |
자연농약 만들기 모음 (0) | 2017.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