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등반 중에 만난 참나무입니다.
그 지역의 특징인 역암 바위 위에서 참나무 한그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간 부분에 꽤 굵은 원기둥이 보입니다.
저것이 원 줄기인 같은데...
자세히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짐작하건데, 통로여서 예취기에 날린 줄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굴밤은 무척 큰 씨앗입니다.
그 큰 씨앗이 어떻게 저기서 싹이 텃을까....
생각하면 신비스럽습니다.
뿌리도 어떻게 내렸나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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