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영원히 없어질 철길을 찾아 사진기행을 떠났다.
평생에 몇번을 경험해볼 수 있을까. 철길위를 원없이 걸었다. 사진도 실컷 찍어보고.
터널속을 걸으면서 다시한번 삶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암흑같은 곳인데도 일행이 있어 전혀 무섭지 않았다. 우리가 살아갈 인생길도 이처럼 함께 한다면 큰 힘을 얻지 않을까.
터널 끝에서 만나는 빛~!! 그렇게 찬란할 수가 없었다. 우리네 인생에서도 암흑과 같은 시간이 찾아오겠지만 끝까지 가다보면 오늘 본것과 같은 찬란한 빛을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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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주문화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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