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한국의 발견

[중앙선 복선화]영주 폐철로사진기행(평은-옹천)

날마다 추억 2017. 8. 25. 14:34

              

4월 21일 영원히 없어질 철길을 찾아 사진기행을 떠났다.

 

평생에 몇번을 경험해볼 수 있을까.

철길위를 원없이 걸었다. 사진도 실컷 찍어보고.

 

터널속을 걸으면서 다시한번 삶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암흑같은 곳인데도 일행이 있어 전혀 무섭지 않았다.

우리가 살아갈 인생길도 이처럼 함께 한다면 큰 힘을 얻지 않을까.

 

터널 끝에서 만나는 빛~!!

그렇게 찬란할 수가 없었다.

우리네 인생에서도 암흑과 같은 시간이 찾아오겠지만

끝까지 가다보면 오늘 본것과 같은 찬란한 빛을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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