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3. 08:49
옥이이모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필요없는 식물이라서 누구를 줘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깜짝
우리 삼촌이 암 투병중이신 것을 잊었습니다. 희귀암이며... 현재 항암치료중에 있지요. 이런 털구같으니...
부랴부랴 나가서 비단풀을 채취하고.... 씻기를 몇번 반복하며...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합니다. 우리 막내삼촌은 저랑 7년 차이밖에 나지 않지요.
그런데 옥이이모님... 양이 너무 적지 않을까요? 우리 집 마당에 난 것 대부분 채취하였는데...
요정도 입니다.
소금물에 옮겨 담았습니다. 양이 너무 적지 않을까요?
물(우유)에 타서 먹을 때 얼마의 양을 물에 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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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신 풀인교? 뭐에 필요하고... 어떤 분은 이걸 애지중지 가져 가시던데...(작년)
올해는 뽑아 버리려다가... 놔두고 있심더.... 사진 ......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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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시면 더 있을겝니다.
게시판에 광고를 내옵시던지요....
복용은 제 경우,
한티스푼을 떠서 우유에 타서 마셨는데...
님의 삼촌경우에는 어떨지 모르겟습니다만,
그냥 물에 타서 드시면 될듯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