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행·야생화/정상에 서서

조계산 산행 선암사 쪽

날마다 추억 2017. 7. 25. 12:29

140913



           

조계산 등반을 선암사 쪽에서 시작합니다. 

 

 

 

이 동네는 이런, 모아 놓은 듯한 석물들이 많은 같네요.

 

 

여기도 모인 석물들이 있군요.

가까이 가서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이건 뭘까.......?

보물 400호 승선교라고 되어 있습니다.

신선이 올라가는 곳...........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이 다리.....

이 다리가 보물입니다.

저도 대강 지나쳤지만,

저런 작은 돌들로.... 이 다리를 축조했다는 것이.......?

상당히 공학적이지 않을까요?

 

강선루 입니다.

신선이 내려오는 누각...

좀전의 다리와는 반대의...

그런 느낌이 드나여?

 

선암사 입구의 작은 못에...

상사화가 피었군요.

상사화가 이때 피는 꽃이군요.(상사화가 아닐까...?)

상사화는 꽃과 잎이 같이 존재하지 않는다죠.

그래서 서로를 보지 못해 상사병이 걸렸다나.....

 

선암사 들어서는 문인데요.

일반 절들과 달리 사천왕상이 없는 것 같아요.

더 안쪽을 들여다 보니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등반을 하면서 만나는 편백나무 숲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