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생각과 사고
무념무상의 나락
날마다 추억
2017. 8. 19. 20:38
2003.03.13. 12:24
봄
개울
투명, 진실하다가 못해 맨 맘까지 모두 보여주려고 산신들 사이 허허롭게 내려오는 너 개울을 어찌 표현할 수 있나 색 없는 너를 색으로 감상 못 함이 그 깊이 보일 듯 모르게 하여 일념 고요한 속삭임 고른 숨소리로 무념무상의 나락에 나를 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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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울
투명, 진실하다가 못해 맨 맘까지 모두 보여주려고 산신들 사이 허허롭게 내려오는 너 개울을 어찌 표현할 수 있나 색 없는 너를 색으로 감상 못 함이 그 깊이 보일 듯 모르게 하여 일념 고요한 속삭임 고른 숨소리로 무념무상의 나락에 나를 재운다.